매출액 3년 연속 성장, 대규모 적자 딛고 흑자 전환 기대.
PBR 0.88배로 저평가 구간, 기술적 지표도 강한 상승세.
해외 수주 및 국내 인프라 투자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1. 기업 개요
현대건설(000720)은 KOSPI 시장에 상장된 국내 대표적인 건설사로, 토목, 건축, 플랜트, 주택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 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건설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 종목명 | 현대건설 |
|:——:|:———:|
| 현재가 | 80,000원 |
| 시가총액 | 8.69조원 |
| ROE | 0.68% |
| PER | 128.06배 |
| PBR | 0.88배 |
| 부채비율 | 170.93% |
2. 투자 포인트
📈 성장성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3년차 21.24조원에서 2년차 29.65조원, 그리고 최근 1년차에는 32.67조원으로 매출이 확대되었고, 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은 24.02%에 달합니다. 이는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매우 인상적인 성장 속도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년차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1년차에는 각각 약 1.26조원, 7,662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최신 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7.83조원, 영업이익 1035억원, 당기순이익 67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과거의 일회성 비용이나 특정 프로젝트 손실을 털어내고 본업의 이익 체력을 회복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3년 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36.62%로, 일시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 밸류에이션
현대건설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28.06배로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이는 최근 연간 실적의 대규모 적자로 인해 산정된 것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보다는 일시적인 회계적 이슈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신 분기 실적의 흑자 전환이 지속된다면 PER은 빠르게 정상화될 것입니다.
반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88배로 1배 미만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가 기업의 장부상 순자산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종은 자산 가치가 중요한 만큼 PBR이 핵심적인 밸류에이션 척도로 활용됩니다. 업계 평균 PBR이 1배 내외임을 감안할 때, 현대건설은 자산 가치 대비 매력적인 가격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PSR(주가매출비율)은 1.11배로, 매출액 대비 시가총액이 적정한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종합적으로, 높은 PER은 일시적 실적 부진의 결과이며, PBR 지표를 통해 저평가 매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재무 건전성
현대건설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0.68%로 매우 낮습니다. 이는 최근 연간 실적의 대규모 적자 영향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창출하는 이익률이 저조함을 나타냅니다. 영업이익률(1.32%)과 순이익률(0.87%) 역시 낮은 수준이지만, 최신 분기 흑자 전환을 고려하면 향후 개선될 여지가 큽니다.
안정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170.93%로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건설업은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므로 일반 제조업보다는 부채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 이내라면 대체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유동비율은 152.35%로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아 단기적인 채무 상환 능력은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수익성 지표는 최근 적자의 영향으로 부진하지만, 최신 분기 흑자 전환과 안정적인 유동비율을 통해 단기적인 재무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현대건설의 핵심 투자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3. 기술적 분석
현대건설의 현재가는 8만원으로, 최근 120거래일 동안 5만원에서 9만원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기간 시작가와 동일한 8만원이지만, 최근 1개월(20거래일) 수익률이 22.07%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멘텀 지표를 보면, RSI(14일)는 67.19로 과매수 구간에 근접했지만, 아직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MACD 지표는 MACD 3233.72, MACD 시그널 1054.13, MACD 히스토그램 2179.58로 모두 양수 값을 기록하며 ‘strong_buy’ 신호를 나타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강력한 매수 모멘텀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동평균선을 살펴보면, 현재가 8만원은 5일(7만원), 20일(7만원), 60일(6만원), 120일(7만원) 이동평균선 위에 모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정배열되어 있으며, 이는 ‘strong_uptrend’ 신호와 일치합니다. 이는 견고한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최근 급등세로 7만원대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며, 현재 주가는 최고가 9만원에 근접하며 이 구간에서 저항을 받을 수 있으나, 강한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돌파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4. 시장 분석
최신 시장 동향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국내외 건설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에 발맞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해외 수주 확대: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대형 플랜트 및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현대건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업계 리포트에서는 현대건설이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및 담수화 시설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 건설 경기 회복: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와 공공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은 국내 주택 및 토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특히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증액 논의는 현대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전환 사업 참여: 원자력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참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대건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이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 시장 분위기: 전반적으로 건설업종은 그간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해외 수주 모멘텀 강화와 국내 건설 경기 회복 조짐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대규모 적자 털어내기와 최신 분기 흑자 전환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5. 주가전망(목표주가 및 손절가)
현대건설은 최근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긍정적인 기술적 신호를 바탕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 투자 시나리오
– 현재가: 80,000원
– 단기 목표가: 95,000원 (+18.75%)
* RSI가 과매수 구간에 근접했지만, MACD의 강한 매수 신호와 이동평균선 정배열 추세를 감안할 때, 최근 고점 9만원을 돌파하여 9.5만원까지의 단기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중기 목표가: 110,000원 (+37.5%)
* 최신 분기 실적의 흑자 전환이 연간 실적으로 이어지고, PBR 0.88배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면, 과거 수익성 회복과 함께 PBR 1배 이상 회귀를 기대하며 11만원까지의 상승을 노려볼 만합니다.
– 손절가: 70,000원 (-12.5%)
* 최근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0일 이동평균선이자 심리적 지지선인 7만원을 손절가로 설정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6. 종합 의견
- 투자 등급: 매수(BUY)
- 추천 투자 스타일: 중장기 성장 투자, 모멘텀 투자
- 주요 리스크 요인:
- 재무 리스크: 아직 낮은 ROE와 수익성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지 않을 경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시장 리스크: 국내외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금리 인상 기조 지속 등은 건설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업계 리스크: 해외 프로젝트의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 공기 지연 등은 수익성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본 분석은 공개된 데이터와 최신 뉴스를 바탕으로 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